
‘비디디’ 곽보성이 패배에 대한 아픔을 전했다.
KT 롤스터는 30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T1과의 ‘2025 LCK’ 정규시즌 레전드 그룹 3라운드 경기에서 0-2로 완패했다. KT는 시즌 10패(11승)째를 기록했다.
이날 경기가 끝나고 취재진과 가진 인터뷰에서 ‘비디디’ 곽보성은 “무기력하게 져서 아쉽다”며 “라인전은 피드백으로 바꿀 수 없다. 뭘 고쳐야 될지 모를 정도로 패배했다”고 전했다.
고동빈 감독도 “오늘 두 판 다 압도적 패배했다. 무기력하고 아쉽다”며 “기본기에서 상대는 실수를 하지 않는데 우리 팀이 많이 나왔다”고 말했다.
이어 “저희가 레전드 그룹이라 강팀과 만난다”며 “어찌 됐든 다음 경기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