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행사는 극심한 건설경기 침체로 전반적인 시멘트 산업이 위축된 상황에서, 상반기를 되돌아보고 하반기 목표 달성을 위한 소통과 결의를 다지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김재중 공장장이 상반기 주요 실적과 하반기 중점 추진 과제를 직접 설명하고, 권태호 강사의 'DISC 성격유형과 소통방법' 특강이 이어지며 임직원 간 소통역량을 높이는 시간도 마련됐다.
특히 이현준 대표이사가 직접 동해공장을 방문해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공장 관리자들을 격려하며 경영진과의 소통 강화에도 힘썼다.
김재중 공장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상반기를 잘 마무리한 만큼, 하반기에도 전 직원이 함께 힘을 모아 목표를 달성하자"며 "폭염과 안전사고에 대비해 건강과 현장 안전에도 각별히 신경 써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