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시, 하단지역 분류식 하수관로정비 공사 완료
부산시는 지난 11월 '하단지역 분류식 하수관로정비 민자사업(BTL)' 공사를 마치고, 본격적인 유지관리·운영에 들어간다고 9일 밝혔다. 하수관로정비 민자사업(BTL)은 합류식 하수관로를 통해 방류되는 정화조 오수를 신설 공공오수관으로 연결하는 우·수 분류화 사업으로, 시는 민간자본과 기술을 도입해 단계별로 추진해 오고 있다. 현재까지 총 8단계의 하수관로정비 임대형 민자사업을 완공하고, 단계별 운영 단계에 돌입했다. 이번에 완공한 사업 구역은 8단계 '하단분구'로, 총면적 4.19제곱킬로미터(㎢) 내에 하수... [박채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