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동시, 폭염 비상 1단계 돌입… '인명피해 ZERO 도전'
경북 안동시가 본격적인 폭염에 대응해 생활밀착형 안전대책을 가동하고 있다. 시는 지난 6월 30일 폭염주의보가 경보로 격상된 이후, 7월 3일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 근무에 돌입하고 인명피해 ‘ZERO’를 목표로 전방위 대응에 나섰다. 시는 우선 도심 열섬 현상 완화를 위해 살수차 6대를 가동하고, 무더위쉼터도 기존 542개소에서 589개소로 확대 운영 중이다. 또 선풍기, 쿨링패드 등 폭염 예방 물품을 취약계층에 배부하고, 야외 작업자 대상 예찰활동과 안전 점검도 강화하고 있다. 스마트 그늘막은 시내 신호... [권기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