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미시 CCTV통합관제센터 ‘스마트 치안 허브’로 진화
경북 구미시가 도시 안전망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구미시는 “CCTV통합관제센터가 365일 24시간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스마트 치안 거점으로 진화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CCTV 설치 예산은 2021년 2억5300만원에서 2024년 15억6000만원으로 516% 급증했다. 이는 범죄 예방과 신속 대응 체계 구축을 위한 투자가 대폭 확대된 결과다. 관제센터는 구미대로 350-27 금오테크노밸리 내 2층 건물(678.5㎡)에 위치하며, 32명의 관제요원이 4조 3교대 체제로 24시간 근무한다. 요원 1인당 4대의 모니터로 총 604대의 CCTV를 실시간 관제... [최태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