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성구, ‘수성국제비엔날레’ 본격 시동…프리비엔날레 성료
대구 수성구가 9일 호텔수성 수성스퀘어 피오니홀에서 개최한 ‘2026 수성국제비엔날레 프리비엔날레’가 국내외 전문가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수성구는 이번 행사를 통해 본 비엔날레를 향한 본격적인 여정에 돌입했다고 10일 밝혔다. 행사에는 건축, 조경, 예술 분야의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해 수성구 도시 문화에 대한 기대와 관심을 드러냈다. 오전에는 10개 팀의 참여 작가들이 2026 비엔날레 대상지인 진밭골 목재친화도시와 들안예술공원을 직접 답사하며, 지역 특성과 공간 활용 방안을 모... [최태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