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의회, 유등교 임시가설교 ‘연내 개통 약속’ 무산 질타
대전시의회가 지난 여름 집중호우로 침하된 대전 유등교의 안전점검 부실과 임시 가설교의 연내 개통 약속을 지키지 못한 대전시를 질타했다. 김선광 대전시의원(중구2)은 13일 오전 산업건설위원회의 철도건설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대전시가 유등교 임시 가설교를 연내 개통하겠다고 대대적으로 홍보해놓고 시공사 선정도 못했다"고 비판했다. 김 의원은 "하루 6만 4000대가 통행하는 유등교 침하로 10분이던 출퇴근 시간이 30-40분이나 걸리고 있다"며 "주민들에게 연내 임시 가설교가 개통된다고 했는데 결과적으로 거... [이익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