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년 만에 채운동 지역주민 숙원” 풀렸다
충남 당진시 채운동 당진고 앞 통학로가 20년 만에 깨끗해 졌다. 당진시가 채운동 355-13번지 일원 유휴지(면적 6032㎡)를 무료 임시주차장으로 조성하며 통학로 및 도시미관 개선의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았다. 해당 용지는 공동주택 개발행위가 중단되며 토지주 및 관계기관 모두가 뚜렷한 대책 없어 20년간 방치해 오다 지자체 허가 관련부서가 적극적으로 움직이면서 해결책을 찾아냈다. 채운동 지역은 고질적인 주차난 문제와 통학로의 유해환경 개선 요구가 꾸준히 이어져 오던 곳인 만큼 지역 주민들에게는 반가운 희소... [이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