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도, 산단 중소기업 청년 근로자에 교통비 지원
전북도는 산업단지 내 중소기업에서 일하는 청년 근로자 6100여명에게 매달 교통비 5만원을 지원한다. 11일 전북도에 따르면 산단 중소기업 청년교통비 지원은 교통 여건이 열악한 산업단지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청년 근로자에게 교통비를 바우처 형식으로 지원된다. 전북도와 시·군, 산업통상자원부(한국산업단지공단)가 공동 추진하는 중소기업 청년교통비 지원에 도는 올해 37억원을 투입해 도내 81개 산단의 청년근로자 6100여명에게 연말까지 교통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도내 산단 입주기업체로 산단 관리... [박용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