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선전 전주시의원, “13년째 폐교로 방치된 옛 금암고 일원 도시재생 시급”
전북 전주시의회에서 지난 2010년 폐교된 이후 13년째 방치 중인 옛 금암고등학교 부지에 대한 도시재생을 추진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박선전 의원은 21열린 전주시의회 제404회 임시회 4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옛 금암고 일원은 노후주택 밀집과 생활 인프라 부족으로 열악한 비선호 주거지역이 되었다”며 “30년 이상 노후·불량주택이 81.5%로, 노후주택에 대한 집수리를 비롯해 골목 환경정비, 진입도로 확보 등 거주환경의 개선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박 의원에 따르면 옛 금암고 일대는 열악... [김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