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승용 전북도의원, ‘음주운전’ 1년 만에 의원직 사직
전북도의회는 1일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은 송승용 의원(더불어민주당·전주3)이 제출한 사직서를 도의장이 수리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39석이던 도의원은 38석으로 줄었고, 공석이 된 전주3선거구 보궐선거는 내년 4월 실시되는 국회의원 선거와 함께 치러진다. 송 전 의원은 지난해 9월 16일 새벽시간대 면허취소에 해당하는 혈중알콜농도 0.182% 상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됐다. 이에 송 전 의원은 그해 10월 6일에야 뒤늦게 전북도의회 기자실을 찾아 음주운전에 적발된 사실을 실토하며 “도민들께 죄송하고, 도... [김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