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시정연구원, 개원 전부터 ‘불투명한 방향성’ 논란
전북 전주시가 민선8기 야심찬 기획으로 추진해 오는 21일 첫 출발을 앞둔 전주시정연구원이 개원 전부터 불투명한 방향성에 대한 질타가 이어지며 우려를 낳고 있다. 7일 전주시의회 제406회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전윤미 의원(효자2·3·4동)은 “새로 출범하는 전주시정연구원에 싱크탱크로 역할을 기대하고 있으나, 내년 예산안을 살펴보니 불투명한 방향성이 우려된다”고 말했다. 전 의원은 “전주시는 시정연구원의 정원을 2025년까지 25명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지만 정원 수를 ... [김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