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고현동 '젊음의거리' 간판 개선 탄력
거제시(시장 변광용)는 15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6년 간판개선사업 공모에 선정돼 젊음의 거리 경관개선에 나선다. 이번 선정으로 고현동 일원 ‘젊음의 거리’ 280m 구간의 노후․불법 간판이 정비되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 힘이 실릴 전망이다. 이번 사업은 내년도 1월부터 12월까지 추진되며, 총사업비 4억 1000만원(국비 2억6000만원, 시비 1억5000만원)이 투입된다. 사업대상지는 고현동 961-54번지부터 39-13번지 구간이다. 해당 지역 낡고 무질서한 벽면이용간판과 창문이용 광고물 등을 정비해 안전하고 조화로운 거리 ... [신정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