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청, 오존 다량 배출 사업장 20개소 적발
낙동강유역환경청(청장 서흥원)은 오존 발생원인 물질인 질소산화물(NOx)과 휘발성유기화합물(VOCs)을 다량 배출하는 관내 사업장을 적발했다. 16일 낙동강청에 따르면 오존 특별관리가 필요한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61개소를 점검해 위반 사업장 20개소를 찾았다. 이번 점검은 고농도 오존 발생 시기에 대기배출사업장의 오존 발생 저감을 유도하고 주민 건강 보호를 위해 이뤄졌다. 주요 위반내역은 배출시설 변경신고 미이행 등 인·허가 부적정(9건), 대기방지시설 부식 마모·방치 등 시설 관리 부적정(9건), 대기배출... [신정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