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발달장애인 꿈, 화폭에 스며들다…내달 6·7일 전시회 개최
양산시 발달장애인들의 순진무구함이 회화로 표현돼 시민들을 찾는다. 16일 사회복지법인 무궁애학원 장애인단기거주시설 새힘에 따르면 내달 6일부터 7일까지 양산시문화예술회관 소전시실에서 '제 4회 새힘 전시회 꿈, 그림이 되다'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발달장애인의 예술적 가능성을 사회와 공유하고, 예술을 통한 소통과 치유의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천천히, 그러나 아름답게'라는 슬로건 아래, 참여자들이 자신만의 시선으로 표현한 일상과 꿈, 희망의 메시지를 담았고 속도보다 과정, 완벽함보다 진... [신정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