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급 용병’ 당이페이 출격…바둑리그 챔프전 2차전 오더 발표
하루 전 1차전을 가져간 정규시즌 1위 영림프라임창호는 3차전까지 갈 생각이 없다. 2차전 1국 선봉 자리를 ‘특급 용병’ 당이페이 9단에게 맡기면서 2-0 완봉승을 노린다. 한국기원은 4일 2024-2025 KB국민은행 바둑리그 챔피언결정전 2차전 오더를 발표했다. 챔피언결정전에 직행한 정규시즌 1위 영림프라임창호와 준플레이오프, 플레이오프에서 연이은 명승부를 펼친 정규시즌 4위 마한의 심장 영암이 지난 3일부터 격돌하고 있다. 영림프라임창호는 1국에 중국 용병 당이페이 9단을, 영암은 2지명 설현준 9단 카드를 꺼내들었... [이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