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에 맹활약…한국전력 임성진 “기운이 있나 봐요”
“하늘이 도와준 것 같아 기분이 좋다.” 한국전력은 11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남자부 4라운드 삼성화재와 맞대결에서 세트 스코어 3대 0(25-17 25-22 25-15)으로 승리했다. 한국전력(승점 32점)은 승점 3점을 획득해 현대캐피탈(승점 31점)을 제치고 5위로 올라섰다. 한국전력 공격의 한 축인 임성진은 14점(공격성공률 60%)을 올리며 팀을 승리로 견인했다. 전·후위를 가리지 않고 시도한 공격은 족족 코트에 꽂혔다. 임성진과 함께 타이스(20점), 서재덕(10점) 등 공격수들이 제 활약을 펼쳤다. ... [김찬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