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르스 이어 코로나19까지… 또 뚫린 삼성서울병원
김양균 기자 = 국내 빅5 병원 중 한 곳인 삼성서울병원에서 총 4명의 확진환자와 277명(환자 15·의료진 262)의 노출자가 발생했다. 19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이하 방대본)에 따르면, 현재까지 확인된 확진자는 총 4명으로 모두 20대 의료진(간호사)로 알려졌다. 최초 확진자를 제외한 추가 환자 3명 가운데 2명은 무증상을 보이고 있고, 나머지 1명은 18일 근육통 증상이 나타난 것으로 확인됐다. 일부 언론보도에서 첫 확진자가 오랜 기간 ‘목이 칼칼한’ 증상을 앓은 것 아니냐는 의문이 나오고 있지만 방역당국은 추적조... [김양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