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동차동호회도 집단감염 비상..."소모임도 마스크 착용해야"
전미옥 기자 =서울의 한 자동차 동호회에선 집단감염이 발생한 가운데 소모임을 통한 코로나19 확산 우려가 높아지고있다. 지난 24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해당 자동차 동호회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5명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동호회 참석자 10명 중 4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이다. 접촉자 1명도 추가로 감염됐다. 수도권 등 지역사회 집단감염이 계속되고 일부 전문가는 2차 유행 가능성도 경고하고 있다. 소모임 등을 통해 수도권 확진자가 급증하면 중환자 병상 부족 문제도 야기될 수 있다. 하지만 단체가 아닌 개개인... [전미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