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종교 소모임 타고 확진자 계속 나온다
김양균 기자 = 27일 총 51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동호회·종교 소모임에서 계속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 우선 서울 양천구 운동시설과 연관성이 확인된 확진자 1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73명으로 나타났다. 관악구 왕성교회 연관 7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와, 총 19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강남구 역삼동 모임 관련해서도 3명도 추가 확진돼 총 11명의 환자가 나왔다. 또 경기 안양시 만안구 주영광교회에서의 확진자는 총 11명이며, 교인들을 대상으로 접촉자 분류 및 감염경로에 대해 조사가 이뤄지고 있다. 성남 수정구 이... [김양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