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정부 헬스장서 총 21명 감염…대구 경명여고 관련 10명 추가
유수인 기자 = 서울 강남구 금융회사 관련 직장동료 3명과 지인 1명이 코로나19로 추가 확진됐다. 경기 의정부시 아파트 주민이 방문한 헬스장과 관련해서는 7명이 추가 확진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3일 정오 기준 국내 주요 코로나19 발생 현황을 공개했다. 방대본에 따르면, 강남구 금융회사와 관련해 지난 6월 30일 지표환자 확진 후 추가로 직장 동료 3명과 지인 1명이 확진되어 총 5명이 확진됐다. 확진된 지인 1명은 종로구 소재 통신사 직원으로 확인돼 전 직원에 대한 검사가 진행 중이다. 경기 ... [유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