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태균 구속수사’ 남은 기간 9일…檢, 윤상현‧이준석 소환 조사 등 수사 총력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과 미래한국연구소의 ‘불법 여론조사 의혹’ 등 사건 핵심 인물인 명태균씨의 구속기간이 내달 3일까지로 연장된 가운데 검찰이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과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도 곧 소환 조사할 것으로 보인다. 25일 창원지법은 검찰이 신청한 명씨와 김영전 전 의원의구속 기간 연장을 지난 22일 받아들였다. 이에 따라 당초 23일까지였던 명씨와 김 전의원의 구속 기간이 내달 3일까지 연장됐다. 형사소송법상 검사는 피의자를 구속한 때 10일 이내 공소를 제기하지 않으면 석방해... [정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