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현역 연속 범행’ 60대 피해자 1명 위독
분당 서현역 인근에서 발생한 차량 돌진과 흉기난동 사건의 피해자 중 1명이 위독한 상태로 알려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쯤 경기 성남시 분당구 서현AK플라자 인근에서 벌어진 피의자 최모(23)씨의 연속 범행으로 20~70대 시민 14명이 차량에 치이거나 흉기에 찔려 다쳤다. 14명 중 12명이 중상자로 분류됐다. 피해자 중 60대 여성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다가 심장이 다시 뛰어 혈액이 도는 상태(자발 순환 회복)가 됐으나 위독한 상태라고 전해졌다. 최씨는 흉기 난동 직전 차를 몰고 인도로 돌진해 행인들을 다... [유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