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찰, ‘노조 탈퇴 강요 의혹’ PB파트너즈 임원 소환
‘파리바게뜨 제빵기사 노조 탈퇴 강요’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계열사 임원의 구속영장이 기각된 후 보완수사에 나섰다. 2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3부(임삼빈 부장검사)는 이날 PB파트너즈 상무 윤모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다. PB파트너즈는 파리바게뜨의 제빵기사 채용·양성 등을 담당하는 업체다. 검찰은 PB파트너즈 임직원들이 제빵기사들에게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노조 탈퇴를 종용한 경위 등을 조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지난 17일 PB파트너즈 임... [이예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