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욕탕 감전사 재발 막자”…세종시, 대책 방안 마련
세종시가 오늘(24일) 오전 발생한 조치원 목욕탕 감전 사고와 관련해 지역 목욕탕 20곳에 대한 전수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세종시는 이날 오후 시청에서 김하균 행정부시장 주재로 ‘조치원읍 목욕탕 감전 사고 후속지원 대책회의’를 열고 이 같은 방침을 발표했다. 시는 사고 재발방지를 위해 누전 위험이 있는 지역 목욕탕 20곳과 실내 수영장 17곳,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긴급 전기안전 점검을 하기로 했다. 아울러 유가족 지원 방안도 논의됐다. 김 부시장은 “불의의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시민 세 분의 명복... [박선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