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이선균 사건 최대한 절제해 보도…사망과 무관”
배우 고(故) 이선균이 숨지기 전 사적으로 녹취한 기록을 보도한 것으로 비판 받는 KBS가 최대한 절제된 내용만 기사로 다뤘으며 고인의 사망과는 무난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12일 KBS는 문화예술연대회의(이하 연대회의) 성명서에 대해 입장문을 내고 “지난해 11월24일 이선균씨 마약 투약 혐의 보도는 사건 실체를 밝히기 위한 다각적인 취재와 검증 과정을 거쳤으며 관련 내용은 최대한 절제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보도에 사용된 녹취는 혐의 사실과 동떨어진 것이 아니라 관련 주장의 신빙성을 뒷받침하는... [박선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