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육군 “사고원인 규명까지 ‘연습용 수류탄’ 사용”
육군은 오늘(21일) 오전 발생한 수류탄 폭발사고 원인이 밝혀지기 전까지 연습용 수류탄으로 훈련을 대신하겠다고 밝혔다. 육군은 “사고 발생 직후 사고 원인이 규명될 때까지 실 수류탄 대신 연습용 수류탄을 사용해 훈련하도록 지시했다”며 “현재 군사경찰과 민간경찰 등이 정확한 사고경위와 원인을 면밀히 조사 중이며 그 결과에 따라 필요한 후속조치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환자전담지원팀을 통해 부상을 입은 교관이 신속히 완쾌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할 것&rdqu... [송금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