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피해 청년 재기 돕는다…서울시, ‘희망회복 서비스’ 시작
서울시가 대출사기, 전세사기, 불법사금융 등 각종 금융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을 위해 통합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서울시복지재단 내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는 ‘금융피해 청년을 위한 희망회복 지원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금융 피해를 본 39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무료 채무상담, 채무조정 신청, 복지서비스 연계를 통해 재기를 돕는다는 취지다. 센터는 금융피해 청년의 부채 관리를 위해 무료 종합채무상담을 실시하고, 개인별 채무진단보고서를 기반으로 채무상환 능력에 따른 변제 방안을 ... [이예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