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건설, 주거환경 개선 신사업 추진…노후 단지 ‘이주 없이’ 탈바꿈
현대건설은 노후 단지의 시설과 외관 등을 주민 이주 없이 고쳐 주거 가치를 향상하는 ‘주거환경 개선 신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노후 단지를 이주 없이 리뉴얼해 신축 수준의 주거 품질과 프리미엄 가치를 실현하는 작업이다. 현대건설은 준공 18년차인 삼성동 힐스테이트 2단지와 신사업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 단지는 주차장 누수, 노후 설비, 커뮤니티 공간 부족 등 노후 단지 공통의 개선 사항을 갖고 있다. 현대건설은 단지 내 부족한 주거 여건을 끌어올리기 위한 작업을 할 계획이다. 지하 주... [조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