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폐암 확률 5배 만성폐쇄성폐질환, 치료 패러다임 바꿀 복합신약 등장
“COPD 환자가 폐암으로 진행될 확률은 일반인보다 5배 높으며, 질병이 악화로 사망할 가능성도 커진다. 따라서 초기부터 환자의 폐 기능을 개선시킬 수 있는 약물을 적절히 사용해 사망위험을 늦추도록 하는 것이 관건이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이 8일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개최한 기자간담회를 통해 고대구로병원 호흡기내과 심재정 교수는 이 같이 밝혔다. 이날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자사 최초의 LAMA+LABA 복합제 신약인 바헬바 레스피맷(성분명 티오트로퓸+올로다테롤)과 천식에서의 스피리바 레스피맷(성분명 티오트로퓸)... [송민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