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주질환 앓으면 류마티스관절염·골다공증 발병 위험 높다
치주병 등의 잇몸질환을 앓으면 류마티스성 관절염 발병위험이 1.17배, 골다공증 1.21배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치주병은 세균에 의한 염증성 질환으로 구강 내 세균은 치석에 늘 존재하므로 만성질환으로 다루고 치료해야 할 질환이다. 대한치주과학회는 금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제8회 잇몸의 날’(3월 24일) 주간을 맞아 대한민국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치주병과 생활습관병과의 상관관계’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날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김영택 교수는 올해 1월 국제 유명 학술지인 메디슨(Medicine)에 게... [송민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