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립선암 방사선치료 후 발기부전치료제 복용, 배뇨장애 호전”
전립선암의 방사선치료 후 발기부전치료제를 복용하면 배뇨장애 증상이 호전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은 비뇨기과 박동수 교수팀이 전립선암의 근접방사선치료법 브래키세라피(brachytherapy) 후 저용량 발기부전치료제(실데나필)를 복용할 경우 배뇨장애 증상이 호전됨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배뇨의 불편함은 브래키세라피 수술 후 초기에 발생하는 현상이다. 전립선에 방사성동위원소 물질을 삽입해 전립선에 방사성이 집중되어 암 조직을 직접 사멸시키기 때문에 동위원소가 작동하는 동안에... [송민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