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율동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일반수소 전력시장 본격 진출
울산의 수소경제에 또 하나의 이정표가 세워졌다. 울산도시공사가 운영하는 율동 수소연료전지 열병합발전소가 산업통상자원부 일반수소 발전 경쟁입찰에서 낙찰되며 본격적으로 전력시장에 전기를 공급·판매하게 된 것이다. 전국 77곳 경쟁, 2.4대 1 뚫고 낙찰 울산시는 19일 율동 발전소가 전국 77개 발전소가 참여한 이번 입찰에서 선정돼 안정적인 판매 기반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쟁입찰은 2.4대 1의 높은 경쟁률 속에 진행됐으며, 율동 발전소를 포함한 52개 발전소가 최종 낙찰됐다. 산업단지서 도심까지&helli... [손상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