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수 타이밍?…KB금융 등 밸류업 탈락주에 쏠린 눈
KB금융 등 일부 시가총액 상위 종목이 밸류업 지수 편입 좌절로 흔들렸지만 ‘기우’였다. 이들 종목은 지수 확정 이틀 만인 26일 반등했다. 기초 체력이 단단한 만큼 다음 지수 편입이 가능하리란 확신이 시장에 깔린 것으로 해석된다. 증권가도 ‘아웃사이더’ 기업을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27일 한국거래소 정보데이터시스템에 따르면 KB금융(3.97%), 하나금융지주(5.55%), 삼성생명(2.14%)은 전날(26일) 모두 상승 마감했다. 이들 종목은 밸류업 지수에서 모두 탈락했다. 한국거래소는 지난 24일 우수기업 투... [송금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