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상태 신한투자 사장 “운용손실 책임통감…비상대책반 가동”
신한투자증권이 비상대책반을 꾸리고 목적 외 장내 선물 매매에 의한 초대형 금융사고 원인 파악에 나섰다. 1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김상태 신한투자증권 사장은 전날(14일) 사내망으로 “오늘부터 비상대책반을 공식·체계적으로 가동할 예정으로 이를 통해 사실관계와 원인 파악이 명확해지면 단계 단계 여러 방법을 통해 임직원과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흔들리지 말고 현재 자리에서 각자 역할과 소임을 다해주시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김 사장은 이번 사고에 관해 “CEO로서 ... [송금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