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투자 “트럼프 트레이드 유효기간, 1월 중순”
미국 대통령 선거 테마주 유효기간은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이 백악관에 입성하는 내년 1월 중순까지라는 분석이 나왔다. 신한투자증권(김성환·오한비 연구원)은 19일 리포트에서 “지난 두 번의 대선 전후는 정권이 교체됐다는 관점에서 트럼프 당선 이후 대선 테마 지속성을 살펴보기 좋은 사례”라고 밝혔다. 리포트에 따르면 에너지·소재·산업재·금융주로 대표되는 민감가치주는 1차 트럼프 트레이드 시기인 2016년 대선 직후 2개월동안 강세를 보였다. 그러다 트럼프가 백악관에 입성한 2017년 1... [송금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