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이 후보인가” 유권자 셈법 셋으로 갈렸다 [21대 대선]](https://kuk.kod.es/data/kuk/image/2025/05/21/kuk20250521000481.300x169.0.jpg)
“왜 이 후보인가” 유권자 셈법 셋으로 갈렸다 [21대 대선]
“정책 공약 다 비교해보고 투표합니다” “느낌이죠, 누가 덜 싫은가” “솔직히 다 마음에 안 들어서 관심 없어요” 선거를 앞둔 거리에서 만난 유권자들의 한마디다. 유권자 수만큼이나 투표 기준도 다양하다. 공약과 정책을 꼼꼼히 따지는 ‘정보형’, 이미지나 분위기에 따라 선택하는 ‘감각형’, 정치 자체에 관심이 적은 ‘무관심형’ 등 유형도 제각각이다. 세대별로 중시하는 기준도 달라졌고, 가짜뉴스와 정치 불신은 유권자들의 판단을 더 복잡하게 만들고 있다. 정치권도 이 같... [이승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