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발걸음 더 바빠진다…‘5월 대선’에 비명계 포용 시점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비명(非이재명)계를 연이어 만나며 당내 통합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조기 대선이 현실화될 경우 두 달 안에 치러져야 하는 만큼, 이 대표가 신속하게 비명계를 포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당내에서 나오고 있다. 당 내부에서는 민주당 대선후보가 결정 된 후 선거대책위원회(선대위)를 구성할 때 비명계 인사들을 대거 배치시킬 것으로 보고 있다. 이 대표는 본선 전까지 당 내부를 하나로 묶을 수 있는 통합 행보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이 대표는 21일 박용진 전 의원과 만나 12·3 비상계... [이승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