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 최초 첨단기능 장착' 확 바뀐 K9…제네시스에 도전장
배성은 기자 = 기아의 프리미엄 대형 세단 'K9'이 3년 만에 새롭게 돌아왔다. 경쟁 모델인 제네시스 'G80'와 메르세데스-벤츠 'S 클래스'와는 차별화된 특징을 갖춘 만큼 국내 대형 세단시장을 두고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기아가 지난 15일 출시한 대표 플래그십 세단 '더 뉴 K9'는 세계 최초로 전방 예측 변속 시스템(PGS)을, 기아 최초로 프리뷰 전자제어 서스펜션을 적용해 경쟁 모델 대비 안전성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또한 모든 트림(등급)에 고속도로 주행 보조2(HDA2)와 다중 충돌방지 자동 제동 시스템(MCB)을 기본 탑... [배성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