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쌍용차 주인은 누구? KCGI 참여에 인수전 '후끈'
배성은 기자 = 쌍용자동차 인수전에 참가한 에디슨모터스가 사모펀드 KCGI와 키스톤프라이빗에쿼티(PE)와 강한 연합 전선을 구축하며, 인수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를 통해 쌍용차를 테슬라에 견주는 전기차 업체로 거듭나게 하겠다는 목표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에디슨모터스·KCGI·키스톤PE 등은 9일 쌍용차 인수 관련 업무협약을 맺었다. 국내 전기버스 전문업체 에디슨모터스의 기술력에 재무적투자자(FI) KCGI, 키스톤PE의 자금력을 동원해 현재 빠르게 성장하는 전기차 시장에서 성과를 거두겠다는 구상이... [배성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