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시 "창릉신도시 지정지역 내 공직자 토지매입 전무(全無)"
경기도 고양시는 창릉신도시 투기 의혹과 관련해 공직자와 고양도시관리공사 도시개발부서 직원 등 4050명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 결과 지구 내 토지매입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18일 밝혔다. 고양시는 지난 10일부터 ▲공직자 재산등록 확인 ▲2014년 5월 1일부터 2021년 2월 28일까지의 토지거래 현황자료 확인 등 자체적으로 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동원해 3차례에 걸쳐 조사했다. 특히 시는 전체 공직자 3599명 외에도 도시계획 부서의 공무원 가족 420명은 물론 고양도시관리공사의 도시개발부서 직원 31명까지 일체 의혹... [정수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