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특례시, 지역 쌀 소비 촉진에 발벗고 나섰다
전국의 지자체마다 넘쳐나는 쌀 재고량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갈수록 쌀 소비가 줄어드는 가운데 최근에는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학교급식까지 중단되면서 재고량이 크게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고양특례시가 쌀 소비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업인을 위해 고양 쌀 소비 촉진에 발 벗고 나섰다. 시청 차원에서 지역 쌀 소비 캠페인을 벌이면서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는 다양한 쌀 소비 운동을 벌이기로 했다. 고양시는 우선 쌀 재고량을 줄이고 지역에서 생산된 쌀의 소비량을 늘리기 위해... [정수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