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尹대통령, 체코 원전 우선협상자 선정에 “수출 교두보 마련”
윤석열 대통령은 한국수력원자력이 주축이 된 ‘팀코리아’가 최대 30조원 규모의 체코 신규 원전 사업을 수주한 데 대해 “세계 최고의 대한민국 원전 산업 경쟁력이 세계 시장에서 다시 한번 인정받게 됐다”며 “응원해 주신 국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성태윤 정책실장은 17일 오후 9시15분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윤 대통령이 체코 원전 사업 수주와 관련해 이 같이 말했다고 전했다. 윤 대통령은 “팀 코리아 정신으로 최종 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 [조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