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韓총리 “겸허한 자세로 더 새겨듣겠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5일 “국민들의 질책과 꾸짖음도 겸허한 자세로 더 새겨듣겠다”고 말했다. 한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47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오직 국민만 바라보고 시대적 소명과 과제를 묵묵히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한 총리는 “오는 10일은 윤석열 정부의 임기가 반환점을 맞는 날”이라며 “국민의 삶으로 더 깊숙이 들어가 성장의 과실이 국민들께 빠르게 확산하며 민생의 실질적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더욱 분발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ldqu... [조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