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평가 대표주자’ 보험주 반등…배당 가능성은
국내 시장에서 저평가된 대표적인 종목으로 꼽히는 보험주 주가가 반등하고 있다. 새 정부의 보험 규제 개편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배당에도 관심이 쏠린다. 19일 기준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2개 보험사가 포함된 보험주 지수는 지난 1월부터 전날까지 4902.08p(23.95%) 올랐다. 1월 2일 기준 종가 2만462.64였던 지수는 6월 18일 2만5364.72까지 반등했다. 월별로 보면 보험주는 지난 2월 중순 2만2000대를 넘겼다가 2만1000 미만으로 떨어졌다. 지난달 26일 처음으로 2만1000대를 넘긴 후로는 상승세를 이어갔다. 지난 3일이었... [박동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