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론중재법 협의체 첫 회의… “26일까지 날마다 회의”
노상우 기자 = 언론사의 허위·조작 보도에 최대 5배의 징벌적 손해배상을 부과하는 언론중재법 개정안 논의를 위한 여야 협의체가 8일 첫 회의를 가졌다.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외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협의체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1차 회의에서 오는 26일까지 추석 연휴를 제외하고 평일 날마다 회의를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여야는 27일 본회의에서 언론중재법 수정안을 처리하기로 합의했기 때문이다. 또 언론보도 피해자. 언론, 법조계 등의 의견 청취를 위한 공청회를 2~3회 개최하기로 했다. 협의체는 민주... [노상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