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역당국 “코로나19 재택치료자 현재까지 3500명… 전국 확대 추진”
노상우 기자 = 정부는 지난해 말부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 3500명을 대상으로 재택치료가 이뤄졌다고 밝혔다. 당국은 재택치료를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통제관은 17일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어제 재택치료로 배정된 환자는 총 91명이다. 경기도 63명, 서울 25명, 제주 2명, 인천 1명”이라면서 “지난해 말부터 현재까지 총 2500명을 대상으로 재택치료를 실시하고 있다. 앞으로 전국적으로 재택치료를 확대하기 위해 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 [노상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