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패스’ 위험도 높은 시설에 집중… “지하철·식당과 헬스장 달라”

노상우 기자 = 방역당국이 접종증명·음성확인제, 이른바 ‘백신패스’의 형평성 논란에 대해 위험도 높은 시설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손영래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2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접종증명·음성확인제를 다수가 이용하는 지하철·식당·카페에는 적용하지 않으면서 헬스장에만 적용해 형평성 문제가 제기된다’는 질문에 대해 “위험도가 높은 시설을 중심으로 범위를 좁힌 것”이라고 답했다. 손 반장은 “접종... 2021-10-27 12:04 [노상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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