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령층 면역력 저하 시점 빨라 추가접종 간격 5개월보다 단축”
정부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유행 양상을 감안해 추가접종(부스터샷) 간격을 당초 5개월보다 앞당길 수 있다는 의견을 밝혔다. 현재 요양병원·요양시설 내 고령층을 중심으로 집단감염이 발생해 위중증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손영래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16일 오전 출입기자당 백브리핑에서 전날 권덕철 복지부 장관의 추가접종 간격 조정 언급 관련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권 장관은 전날 요양시설 등에서 적용 중인 추가접종 간격 5개월을 보다 짧게 조정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 [노상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