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택치료 현장 가보니… “중증이면 30분 이내 이송·병상 배정 가능”
정부가 11월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방역 체계를 전환하며 재택치료를 활성화하겠다고 발표했다. 재택치료는 현재 지방자치단체, 지역 병원, 보건소, 소방서 등의 협력시스템을 활용해 환자의 상태에 맞게 적절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18일 재택치료 프레스투어를 통해 영등포구 재택치료전담팀 및 협력병원(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을 취재진에 공개했다. 재택치료는 70세 미만 무증상·경증 환자가 원하는 경우, 70세 이상은 보호자가 있고 입원요인이 없으면 받을 수 있다. 무증상은 확진일 후 ... [노상우]